교육청 예산으로 지급된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중고거래 시장에 등장?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중고거래 시장에 등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교육계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지난달, 중고물품 거래 앱에 '아이북'이라는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가 판매글로 등장했는데요, 이 스마트 단말기는 경남도교육감 박종훈 씨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예산 1580억원을 들여 도내 학생들에게 지급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단말기가 중고 시장에 등장하다니, 정말 놀라운 일 아닌가요? 더욱이, 이 스마트 단말기들이 학습에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어, 이전부터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현재 경찰은 거래의 원인을 조사 중인데, 학생이 직접 팔았다면 횡령 혐의, 분실 후 누군가가 팔았다면 절도 혐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23.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