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실비보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실비보험은 이제는 현대인들에게 필수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사람은 언제 아플지, 언제 다칠지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만성 질환 사망은 전체 사망자의 79.6%를 차지했습니다. 그렇기에 주변에서도 실비보험을 꼭 들어두라고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아직도 실비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실비보험은 일찍 들수록 높은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이란?
실손의료보험이라고도 불리는 실비 보험은 보험 약관에 약정한 금액만을 지급하는 보상과 달리, 실제로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를 지급받는 보험입니다. 일정 부분의 본인 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치료비에 대해 보험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죠.
이러한 실비보험은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가 청구되는 병원비 중 국민건강보험으로는 보장받을 수 없는 환자 본인 부담금에 해당되는 의료비 중 급여는 80%, 비급여는 70%까지 보장해 줍니다. 실비보험은 가입 시기에 따라 세대를 구분하며, 1세대에서 4세대로 갈수록 자기 부담금이 증가하고, 갱신 주기가 짧아집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보험사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실비보험의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보험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넘는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해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4세대 실비보험?
4세대 실비보험은 급여와 비급여를 합쳐 보장해 주던 것을 급여와 비급여로 나누었습니다. 과잉진료가 있을 수 있는 비급여에 대해서 보장이 제한되었지만, 대신 급여 항목 중 불임 관련질환과 뇌질환 등에 대한 보장이 확대되었습니다.
실비보험의 경우 보장 내용은 표준 내용을 따르기 때문에 보험사별로 보장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험료나 청구과정 등은 보험사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보험사별 상품 비교는 필수적입니다.
특히, 4세대 실손보험은 평소 병원에 잘 가지 않는 분들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 청구를 하지 않으면 할증이 붙지 않아서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비급여 치료를 많이 이용하거나 자기 부담률이 낮은 세대의 보험을 이미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세대전환을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보험료가 인상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비보험료가 대폭 인상될 것이라는 뉴스를 보셨을 텐데, 실비보험은 보험료가 갱신되는 형태이므로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가입과 전환이 고민되시는 분들은 보험료를 계산해서 비교해 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험을 유지하거나 전환했을 때 보험료와 의료비 본인부담액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보험사들의 실비보험 상품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보험사 사이트
-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비보험
- 메리츠화재 실비보험
- DB손해보험 실비보험
- 라이나생명 실비보험
- AIA 생명 실비보험
- KB 다이렉트 실비보험
결론적으로, 실비보험은 우리의 건강과 금전적 부담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중요한 보험입니다. 하지만 섣부른 결정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험을 선택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 수집과 비교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정보와 자신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선택해야합니다.